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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법치주의 정면 도전"…野 압수수색 저지에 맹공

2022-10-20 3 Dailymotion

與 "법치주의 정면 도전"…野 압수수색 저지에 맹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은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'떳떳하면 응하라'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엮여있는 만큼 이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당초 충청 지역을 방문하려 했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국회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의 '야당 탄압' 주장을 반박하며 압수수색이 '정당한 법 집행'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정당한 법 집행을 가로막는 민주당의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. 이것은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."<br /><br />정 위원장은 '민주당은 치외법권도, 성역도 될 수 없다'며 '떳떳하다면 압수수색에 응하라'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비대위에선 민주당을 향해 '공무집행 방해다', '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사조직이다'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 "민주당이 스스로 법치주의를 포기하고 이 대표의 '방탄막이'임을 전 국민 앞에 인증한 셈입니다."<br /><br />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앞다퉈 '이재명 때리기'에 가세했습니다.<br /><br />김기현 의원은 SNS에서 '도둑 잡는 게 도둑에겐 보복이지만, 정의와 상식의 구현이다'라는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고,<br /><br />권성동 의원은 '민주당은 탄압, 보복과 같은 선동구호를 앞세워 적법 수사를 정쟁으로 몰고 간다'며 '조국수호 시즌2'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윤상현 의원도 '청와대 안방까지 검찰 압수수색이 들이닥치는 시대에 야당 당사를 불가침 영역처럼 의원들이 에워싸는건 시대착오적'이라고 꼬집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.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검찰_압수수색 #야당탄압 #치외법권 #법치주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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