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달 대행 플랫폼인 '바로고'의 서버가 먹통이 되면서 15만 곳이 넘는 음식점 등 가맹점과 배달 기사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바로고'는 어제저녁(20일) 7시 50분쯤부터 오늘 오전까지 배달 대행 시스템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배달 기사들은 주문이 안 들어와 일을 못 했고, 기사를 구하지 못한 가맹점들도 영업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'바로고' 플랫폼은 배달 건수 기준 업계 1위로, 등록 가맹점은 11만9천 곳, 등록 기사는 3만6천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'바로고'는 자사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벌어졌으며, 이를 차단한 뒤에도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피해 보상안 등 후속 조치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0211123489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