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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울긋불긋' 설악산 오색단풍 절정...빠르게 남하 / YTN

2022-10-21 243 Dailymotion

흘림골 7년 만에 개방…누적 탐방객 4만여 명 <br />설악산 단풍 해발 300m까지 내려와…주말 절정<br /><br /> <br />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빠르게 물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절정을 맞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색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을 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악산 한계령과 오색약수터를 잇는 골짜기 주전골. <br /> <br />산자락마다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농익은 단풍은 높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절정의 빛깔을 뽐냅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옥빛 폭포는 타오르는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합니다. <br /> <br />깎아지른 기암괴석과 푸른 소나무 사이에는 고운 아기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업 /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: 아기단풍이 우리 손주처럼 정말 아름답고 예뻐요.] <br /> <br />주전골 위쪽으로는 낙석 사고로 통제된 이후 7년 만에 개방된 흘림골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알록달록 산허리를 휘감은 오색 물결을 따라 등산객의 발길은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예약제로 운영한 지난달부터 흘림골을 찾은 탐방객은 4만 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희 / 인천시 부개동 :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환해지고요. 시내에서 찌들었던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지난달 말 산꼭대기 대청봉에서 시작한 설악산 단풍은 어느덧 해발 300m까지 물들이며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커지면서 단풍은 빠르게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산과 지리산은 이달 말쯤, 계룡산과 내장산은 다음 달 초쯤 단풍 절정을 맞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20703136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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