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1일) 낮 1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, 3명은 머리 등을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공사 현장 4층에서 노동자 8명이 시멘트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이 무너져내리며 5명이 5~6m 아래로 추락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물류센터는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고, 건물은 지상 5층에 지하 1층 규모로 만들어질 계획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공사는 SGC이테크 건설인데, 공사 금액이 50억 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20920136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