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수사무마 빌미로 수억' 옵티머스 브로커 2심도 실형<br /><br />검찰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 전현직 임직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낸 브로커가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어제(21일)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는 브로커 손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억3천만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손씨는 옵티머스 관계사인 해덕파워웨이 경영진에 접근해 투자자들이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6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법 질서를 교란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