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지역 최대 규모 폭력 조직인 칠성파 전 두목 A 씨의 팔순 잔치가 부산 한 호텔에서 열려 경찰이 출동했지만, 불상사 없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팔순 잔치에는 전국의 전·현직 조폭을 포함한 하객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경찰청은 전·현직 조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여서 형사 5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일선에서 물러난 지 오래돼 행사장에는 주로 원로 조폭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팔순 행사는 별다른 불상사 없이 오후 8시쯤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에는 칠성파 현직 조직원만 100여 명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되며, 영화 '친구'의 주인공이 속해 있던 조직으로도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재호 (jhs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32219320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