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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尹정부 첫 국감 마무리…예산정국도 안갯속

2022-10-23 0 Dailymotion

이번주 尹정부 첫 국감 마무리…예산정국도 안갯속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이번 주 각 상임위원회별 종합감사를 끝으로 종료됩니다.<br />이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되지만 검찰 수사를 계기로 여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여서 험로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4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.<br /><br />경제·안보 위기 속에 관련 현안 점검과 해법에 이목이 쏠렸지만, 비속어 논란부터 검찰 수사까지 정쟁만 되풀이하다, 이번 주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국회 법사위 종합 감사에선 막판까지 격돌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할 예정인 가운데,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이재명 대표 수사 등이 또 한 번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과방위 국감에선 '카카오 먹통 사태'의 원인과 재발 방지책에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면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 정국이 펼쳐지지만, 민주당은 "국회 무시와 야당 탄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사과가 우선"이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 "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, 대국회 사과를 촉구합니다. 사과조차 없다면 민주당은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."<br /><br />국민의힘은 국회의 책무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무려 700조 가까운 정부 예산이 어떤 철학과 기준에 따라 편성됐는지 듣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은 책무이기도 합니다."<br /><br />세부적으로도 지역화폐와 노인 일자리 예산 등에 여야가 이견을 빚고 있는 상황.<br /><br />사정정국에 쟁점 법안까지 뒤엉켜 예산안 처리가 또 다시 법정 기한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벌써부터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<br /><br />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국감 #여야 #예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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