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내일로 예정된 시정연설에 앞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수수색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특검 수용 여부를 밝히라는 조건을 내건 데 대해 여야 합의로 25일로 날짜를 정했는데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건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는 말로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야당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시정연설을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회 출석 발언권이자 예산안을 제출하면 시정연설을 하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 대통령은 다른 질문은 받지 않은 채 바로 집무실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240921216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