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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먹 이재명…"눈물에 약한 국민 심성 악용" 과거 발언 조명

2022-10-24 1,530 Dailymotion

검찰이 2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시도한 데 대해 이재명 당 대표가 울먹이는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"남의 눈물에 그토록 모질게 굴고도 본인은 평생 안녕할 줄 알았다면 무지 아니면 이기심의 소치"라고 비판했다.   <br />   <br />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과거 정치인 등이 눈물을 흘렸을 때 이 대표가 보인 반응을 모은 사진과 함께 "이 대표는 남의 눈물에 유독 관심이 많았다"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10월 이완구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을 때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"눈물?"이라고 쓴 바 있다.  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응을 두고는 "가짜눈물 한번 흘리고 뻔뻔하게 살아남았다"고 언급했다.   <br />   <br /> 2015년 5월에는 병역 문제로 파문을 일으킨 유승준씨에 대해 "눈물에 약한 한국민의 착한 심성을 악용해 또다시 능멸한 것"이라며 "사적 이익을 위해 우리 대한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기 바란다"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이날 박 의원은 이 대표의 과거 '눈물' 발언을 공유한 뒤 "박 전 대통령에게는 '가짜눈물'이라 매도하고, 이 전 원내대표의 눈물에는 비아냥대고, 유승준에게는 '눈물에 약한 심성을 악용한다'고 비난했다"고 지적했다. 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본인은 오늘 또 울먹였다"며 "'진짜 눈물'이냐. 마음으로 흘린 것이냐"고 물었다.   <br />   <br /> 박 의원은 "눈물도 지난 5년 청와대에 내걸렸던 '춘풍추상'처럼 내로남불인지, 내 눈물과 남 눈물이 다르다"며 "남의 눈물에 그토록 모질게 굴고도 본인은 평생 안녕할 줄 알았다면 무지 아니면 이기심의 소치일 것"이라고 했다. &n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1728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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