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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 "내년 예산 639조...전년 대비 축소" / YTN

2022-10-25 0 Dailymotion

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…5월에 이어 다섯 달 만 <br />윤 대통령, 자줏빛 넥타이 차림으로 국회 등장 <br />"글로벌 위기 대응·민생현안 해결 방안 담아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국회 시정연설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며 국회의 협조를 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을 전년보다 줄였다면서 건전재정 기조와 약자 복지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소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시정연설에는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는 내용이 주로 담겼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코로나19 추경안 통과를 요청했던 지난 5월 16일에 이어 다섯 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지난 5월에는 하늘색 넥타이를 메고 국회에 들어섰던 것과 달리 이번엔 자줏빛 넥타이 차림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경제와 안보 위기 상황을 언급한 뒤 정부 예산안에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민생현안 해결에 대한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정치적 목적이 앞선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재정수지 적자가 빠르게 확대됐고, 나랏빚은 천조 원을 넘어섰다고 지적하면서 내년도 총지출은 639조 원으로,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정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, 국가채무 비율도 3년간 가파른 증가세가 반전돼 건전재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절감한 재원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, 민간 주도 경제 지원 등에 투입하겠다며 약자 복지를 거듭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정책에 들어가는 예산을 일일이 짚으며 설명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폭우 피해를 본 반지하·쪽방 거주자들을 위해 보증금 무이자 대출을 신설하고, 민간임대주택으로 옮길 때 최대 5,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과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5만 4천 호를 신규 공급하는 정책 등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첨단 미래기술 분야도 강조하며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등에 1조 원 이상 투자하고, 우주 항공,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시장 선점에 4조 9천억 원의 투자 지원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 구상인 '담대한 구상'도 다시 언급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잇단 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251154352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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