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 여파로 발이 묶였던 승객들을 태운 대체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어젯밤(25일) 9시 50분쯤 승객 125명을 태운 대체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는 세부 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현지에서 한국 시각 오후 5시 40분쯤 출발해 4시간여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지 시각 23일 밤 11시쯤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여객기가 파손되고 세부 공항이 폐쇄되면서 해당 여객기의 복귀 일정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던 승객들까지 현지에 머물러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60017577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