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일 외교차관 "북한 도발에 한미일 협력 강화 필요"<br /><br />한국과 일본 외교차관이 도쿄에서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위협적 도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고,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어제(25일)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90분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 협력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점을 강조했고, 모리 차관은 이에 공감과 지지를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양국 외교 차관은 또 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#한일외교차관 #북한 #한미일협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