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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민주당 보이콧에 "헌정사 관행 무너져...국민 신뢰 고려해야" / YTN

2022-10-26 14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주당이 불참하며 보이콧을 한 데 대해 헌정사의 관행이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특검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이 입장을 낸 거로 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보이콧에 대한 우려 섞인 입장을 출근길 약식 회견에서 밝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민주당이 불참한 국회를 보며, 어떤 생각을 했느냐고 묻자 정치 상황이 어떻든 과거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헌정사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진 게 무너져 안타깝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좋은 관행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지켜져야 하는데,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이 불참하는 일이 종종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도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약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앞으론 정치 상황에 따라서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는 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지 않겠나 싶고. 그것은 결국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의, 국민의 신뢰가 더 약해지는 것이 아니냐.] <br /> <br />연설에서 정치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'협치'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해서는 야당이라고 못 박진 않았지만 국회 협력과 협조를 계속 강조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전날 시정연설 의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혈세를 어떻게 쓸 것인지를 국회와 국민께,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건전 재정 기조로 안정을 꾀하는 방향을 알려 국제신인도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동시에, 전날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법정 시한 안에 예산안 심사를 마쳐 취약계층 지원과 국가 발전, 번영에 필요한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협조해달라는 뜻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특검을 제안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거기에 대해 이미 많은 분들이 입장을 낸 거로 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를 법대로 시행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일반적 입장과 차이가 있는 거로 보인다며 좀 더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261806010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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