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가 경찰에 체포된 후 의문사한 22살 마흐사 아미니의 사망 40일을 맞아 이란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관영 ISNA 통신은 현지시간 26일 아미니의 고향이자 그의 묘가 있는 서부 쿠르디스탄주(州) 사케즈에서는 1만 명이 모여 정부를 규탄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 규탄 시위 과정에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고, 보안상의 이유로 지역 인터넷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상 이란인들은 이슬람 문화에 근거해 고인의 영혼이 사망 40일째 되는 날 잠시 돌아온다고 믿고, 대대적인 추모 행사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270607347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