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끼여 숨진 20대 노동자 유가족이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을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은 오늘(27일) 허 회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허 회장이 SPC 그룹 내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고, 안전보건에 대해서도 최종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영책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을 대표하거나 총괄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거나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책임자를 처벌 대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족 측은 지난 21일 SPL 법인과 강동석 대표이사 등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710315572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