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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행원 없이 출장가고 구내식당 찾고…이 회장식 실용주의

2022-10-27 367 Dailymotion

  <br /> 이재용(54)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취임하면서 ‘이재용식 실용주의’와 ‘글로벌 네트워크’가 주목을 받는다. 이 회장이 이날 별도의 행사나 취임사 없이 취임한 것부터 이재용식 실용주의로 해석된다. <br />   <br /> 이 회장은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평소에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면모를 보여왔다. 종종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, 기사 없이 직접 운전하거나 수행원 없이 여행 가방을 끌고 홀로 출장길에 나서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. <br />   <br /> 최근 들어선 그룹 주요 계열사의 국내외 사업장을 찾는 등 현장 행보를 늘려 왔다. “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다 바꿔라”로 압축되는 고(故) 이건희 회장의 1993년 ‘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’의 뒤를 이을 ‘뉴 삼성’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사다. 이 회장은 2019년 10월 임기 만료로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상태여서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등기 임원에 오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.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“현실 절박, 더 과감히 나설 때” 삼성 12월 인사에 주목…재계 “이 회장, 일단 맡기면 믿는 스타일”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인수합병(M&A)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작용할 전망이다. 그는 지난 8월 복권된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. 이 회장은 최근 1년 새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(CEO)와 팻 겔싱어 인텔 CEO,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,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, 빈 자이드 아랍에미리트(UAE) 대통령, 모디 인도 총리 등과 교류하고 있다. <br />  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2839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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