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민자유치 추진<br /><br />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"상업용으로 지상 공간을 활용해 민간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자는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<br /><br />지하화로 생기는 상부 공간에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과 함께 수익을 낼 수 있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도록 해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.<br /><br />아직 구체적인 사업비는 산정되지 않았지만 공사 규모나 내용 등에 비춰 수조원이 필요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경부간선도로 #강변북로 #지하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