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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참모 재산공개…인사비서관 이원모 446억원 '1위'

2022-10-27 0 Dailymotion

대통령실 참모 재산공개…인사비서관 이원모 446억원 '1위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는데요.<br /><br />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445억 9,000만 원을 신고한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이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검찰 출신인 이원모 인사비서관은 월성원전 수사를 담당한 윤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명으로 꼽힙니다.<br /><br />이 비서관이 공직자 윤리위에 신고한 재산은 445억 9,000만원.<br /><br />현재까지 재산이 공개된 대통령실 참모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.<br /><br />본인 명의로 신고한 토지와 아파트 분양권 등 47억 1,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분 배우자 신모씨의 재산입니다.<br /><br />서울 노원구 상가 64채 32억 7,000만원, 주식 341억 4,000만원 등입니다.<br /><br />신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비서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 공직자는 79억 5,000만원을 신고한 양종광 평안북도 도지사였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에선 주진우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이 72억 6,000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공개된 대통령실 참모진은 모두 10명으로 평균 73억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김은혜 홍보수석은 지난 8월 임용돼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서 빠졌는데, 지난 선거 당시 200억 원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이원모 #양종광 #김은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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