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8일)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용암리에 있는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가로 90㎝, 세로 2m, 깊이 5m 크기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감리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 씨가 아래로 떨어져 흙 속에 파묻혔고, 소방대원이 1시간 40여 분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현장에서는 하수관을 잇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, 지반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살필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81422393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