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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푸이그 1홈런 2타점' 키움,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/ YTN

2022-10-28 1 Dailymotion

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LG를 꺾고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3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 키움은 SSG를 상대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회 한 점씩을 주고받은 가운데, 키움이 3회말 푸이그의 홈런으로 앞서나갑니다. <br /> <br />켈리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포스트시즌에서만 세 번째 홈런입니다. <br /> <br />1점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7회에도 다시 푸이그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원아웃 1, 3루 기회에서 타격 순간 방망이가 부러졌지만, 중견수 앞으로 흐르는 적시타로 연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김태진이 고우석을 공략해 한 점을 더 불러들이며 키움은 3점 차로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8회 원아웃 1, 3루 기회를 잡았지만, 4번 타자 채은성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9회 마무리 김재웅이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잡아내 3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플레이오프 4경기 16타수 8안타, 타율 5할을 기록한 이정후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후 /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 : 매일 이렇게 많은 팬이 와주시고 모든 집중과 관심이 저희에게 쏠리기 때문에 이런 상황 속에서 야구를 하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.] <br /> <br />키움은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창단 이래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정규리그 2위 LG는 키움의 벽에 막혀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과 정규리그 1위 SSG는 다음 달 1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0290028371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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