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선박 블록 생산을 시작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어제 재가동 선포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업 불황 등으로 지난 2017년 7월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중단한 지 5년여만입니다. <br /> <br />재가동 선포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, 신영대 국회의원, 산업부와 고용부 등 정부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"새만금과 연계해 군산이 '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'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선포식에서는 군산조선소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강재 절단식(steel cutting)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군산조선소는 앞으로 연간 10만t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용 블록을 제작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생산된 선박 블록은 울산조선소 등으로 옮겨져 완성품으로 건조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901451495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