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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블랙 팬서2' 구원투수 될까…볼만한 새 영화

2022-10-29 1 Dailymotion

'블랙 팬서2' 구원투수 될까…볼만한 새 영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작 영화들이 생각만큼 힘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, 다음 달 마블의 블록버스터 '블랙팬서' 속편이 개봉합니다.<br /><br />최초로 흑인 히어로를 내세운데 이어 이번엔 여성의 이야기를 더 강조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볼만한 영화 박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마블 영화 최초로 흑인 영웅을 앞세우고 아프리카 전통 문화를 깊이 있게 표현해 호평받은 영화 '블랙 팬서'.<br /><br />4년만에 개봉하는 속편에선 마야 문명을 본뜬 바닷속 국가 탈로칸이 등장해 와칸다와 패권 다툼을 벌입니다.<br /><br />배우들은 수중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숨을 참으며 바닷속에서 연기를 펼졌고, 여성들의 이야기는 전편보다 더 확장됐습니다.<br /><br /> "(이런 역할을 맡아서) 영광입니다. 이제 때가 됐어요. 감독처럼 여성의 목소리를 이 영화의 선두에 내세우는 것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.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죠."<br /><br />자동차들이 쌩쌩 지나는 고속도로 옆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가족.<br /><br />텐트에서 자고 화장실에서 씻고, 구걸로 밥을 먹는 이들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다른 길로 들어섭니다.<br /><br />영화 '고속도로 가족'은 배우들의 다른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.<br /><br />라미란은 코믹 연기를 내려놓고 삶의 무게를 안은 중년 여성을 연기하며,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정일우는 확실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 "기존 대중이 갖고 있던 정일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는데 딱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. 변화를 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했고 도전이라고 생각했고."<br /><br />'첫번째 아이'는 출산과 육아휴직 후 회사로 돌아온 여성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무수한 딜레마를 그린 영화입니다.<br /><br />드라마 '며느라기' '산후조리원' 등에서 기혼 여성의 삶을 다채롭게 그려낸 박하선이 주인공을 맡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.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블랙팬서2 #고속도로가족 #첫번째아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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