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주말인 오늘(29일)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을 비판하며 대규모 집회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(29일)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조합원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, 인력 감축과 기능 축소, 기관 통폐합을 골자로 하는 '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'은 사실상의 민영화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공기관이 민간자본에 의해 운영돼 근로자에 대한 복지와 인력이 줄어들면,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에게도 피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오후 4시 반쯤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 삼각지역 교차로까지 3.5km 거리를 행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291719211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