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지진으로 지붕 기왓장이 떨어지고 낙석이 떨어지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화로운 주말 아침에 일어난 지진에 많은 주민들이 깜짝 놀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택 지붕에 기왓장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용머리 부분은 부서져 땅에 나뒹굽니다. <br /> <br />[노회진 / 충북 괴산군 장연면 : 비가 온다고 해서 천둥 온다고 그러기만 했지 지진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죠.] <br /> <br />바로 옆집은 콘크리트 벽돌 담장에 손바닥이 들어갈 정도의 틈이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레 닥친 규모 4.1 지진은 평온하던 주말 아침을 흔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동남 / 충북 괴산군 장연면 : 아침에 주방에서 설거지하다가 이런 바위 덩이가 집에 뚝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.] <br /> <br />[김여경 / 충북 괴산군 연풍면 : 갑자기 폭탄 터지는 소리가 한 세 번 정도 들려서 깜짝 놀랐죠. 그래서 쫓아나갔더니 다른 분들도 나오셔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….] <br /> <br />지진은 산도 흔들어대서 일부 지역에서 낙석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밭에서 일하던 집주인은 육중한 산짐승이 지나간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이희택 / 충북 괴산군 연풍면 : 혹시 멧돼지라든가 고라니가 다니다가 굴러떨어진 것 아닌가 하고 뒤돌아보니까 이쪽에서 돌들이 후두두 하고 떨어졌던 거죠.] <br /> <br />화면으로 보이는 산이 지진 진원지로 꼽힌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 주변 마을에 55가구가 사는데 다행히 피해 신고가 들어온 곳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괴산군 전체로 볼 때도 인명 사고와 같은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문석 (mslee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0291953213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