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제 이태원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건 아니라면서 평시와 비슷한 병력이 배치됐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민 장관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사고수습본부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이태원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경찰과 소방 인력이 배치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어제 경비 병력 상당수는 광화문 쪽으로 배치돼 있었고, 지방에 있는 병력까지 동원 계획은 짜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평소와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,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시위가 있어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 과부하 우려에 대한 질문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부상자와 사망자는 수도권 59개 병원에 분산 배치했고, 사망자들은 서울시에서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301343247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