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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부터 온종일 실종자 접수 이어져..."4천 건 넘어" / YTN

2022-10-30 42 Dailymotion

이태원 참사 발생 뒤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실종자 접수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루에만 4천 건이 넘는 실종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한남동 주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이 시각에도 실종자 접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후에도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자 현장 접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가족은 결국 실종자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현장 접수는 주민센터 건물 3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름과 성별, 휴대전화 번호와 나이, 키 등 신체 정보를 등록한 뒤 지하 1층 대강당 등에서 연락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 어머니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실종자 어머니 : 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. 말을 할 수가 없죠. 지금 어떻게 된 건지 모르는데요. 걸음도 못 걷겠는데 어떡하면 좋아.] <br /> <br />이렇게 실종자 접수를 한 뒤 가족과 지인들은 애타게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 접수자들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접수된 실종자 정보는 각 경찰과 병원에 보내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가족과 지인들은 실종자를 찾게 되면 개별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5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실종 건수는 모두 4,024건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만 백 건 넘게 추가로 접수되는 등 실종 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시는 유선 전화로도 실종자 신고를 접수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주민센터 1층에 마련된 전화 접수처에는 여전히 실종자를 찾는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 전화 접수는 모두 20개 회선으로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접수 가능한 번호는 02-2199-8660, 8664∼8678, 5165~5168입니다. <br /> <br />또, 120 다산 콜센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3018030894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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