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는 '이태원 참사'와 관련해 일부 인터넷, SNS에서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 정보,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'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'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또 사망자 154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 신원 확인이 마무리돼 이제는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유가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방에 거주하는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외국인 사망자 가족들의 입국 지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부는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불행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[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.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311013261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