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중 양측은 이태원 참사의 중국인 사상자 처리와 관련해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희생자 유가족들의 신속한 출입국 처리를 위해 중국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외교 라인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들과 모두 연락이 닿았다며 다만, 구체적인 출국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측도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국 측에 자국민 치료와 유가족 편의 제공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사실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각각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서 중국인은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[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.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311911409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