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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압사당할 것 같다" 4시간 전부터 신고 빗발쳤는데...윤희근, 대국민 사과 / YTN

2022-11-01 1,411 Dailymotion

이태원 참사를 둘러싸고 경찰의 부실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4시간 전부터 압사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발생 직전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압사당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당시 112신고 내용이 확인된 건데요,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의 부실한 대처를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, 향후 사퇴 가능성도 에둘러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경찰이 당시 접수된 녹취록을 공개했군요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참사를 둘러싼 안전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 속에 당시 경찰로 접수된 112신고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녹취록을 보면 사고 위험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내용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사고 발생 4시간 전 접수된 신고를 보면, '이태원 내 골목이 너무 불안하다', '압사당할 거 같다', '경찰이 너무 많은 인파를 통제해줘야 할 것 같다'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로도 대형사고가 날 것 같다, 현장이 위험하니 경찰이 출동해달라는 신고가 실제 사고 발생 직전까지 계속 빗발쳤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으로 최초 인명 피해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 들어온 관련 신고는 11건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11건 가운데 실제 현장 출동은 비교적 앞서 들어온 신고 4건에 대해서만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 발생이 임박해 오는 시점엔, 경찰이 오히려 출동을 나가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압사 가능성을 언급하는 최초 신고가 들어왔을 때도, 사고가 날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 관계자는 당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선 현재 확인 중이며 전반적인 신고 대처 상황 모두 감찰 범위에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국 윤희근 청장이 경찰의 부실 대응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오전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청장은 먼저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윤 청장은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현장의 심각성을 알리는 112신고가 다수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며, 신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의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청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희근 / 경찰청장 : 신고 내용을 보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11758569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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