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화성시 봉담읍 지역 주민 50여 명이 오늘 오전 연쇄성폭행범 박병화가 머무르는 원룸 앞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"아이들에게 끔찍한 성범죄의 재범이 발생하면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"며 "교육 밀집 지역에 성폭행범의 거주를 결사 반대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시장은 박병화 가족이 임대차 계약 과정에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는 등 절차상 하자가 발견돼 이를 명목으로 계약을 무효로 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성시는 수원보호관찰소 측에도 시와 사전 협의 없이 박병화가 이곳에 거주하게 된 데 항의하고, 향후 안전 대책에 대해 논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011325163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