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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, 시진핑 장기 집권 확정 후 더 '대립각'...이달 정상회담 '변수' / YTN

2022-11-01 15 Dailymotion

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 확정 이후 미국과 중국은 더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번 달 G20 정상회의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돼 절충점 모색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국방부는 새로운 '국방전략서'에서 중국을 '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'으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아닌 중국이, 미국에 도전할 의도와 역량을 갖춘 유일한 국가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타이완 해협과 남중국해 등에서 중국의 지배력 확대를 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로이드 오스틴 / 미국 국방부 장관 : 중국은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의도와 점점 더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모두 가진 유일한 경쟁자입니다.] <br /> <br />장기 집권이 확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미 국과의 패권 경쟁에 본격 나설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<br /> <br />시 주석은 새 지도부를 이끌고 산시성 옌안의 당 유적지를 방문해 사실상 '출정식'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쩌둥이 자력 갱생으로 옌안의 봉쇄를 뜷었다 면서 중국의 부흥을 위한 분투를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시진핑 /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 주석 : 우리 모두 새로운 여정에 나서 분투 목표를 향해 출발합시다!] <br /> <br />미중의 대립 속에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회담 의사를 피력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경쟁은 하겠지만 갈등은 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우리는 갈등을 추구하지 않습니다. 우리는 치열한 경쟁을 하려고 하지만, 그것이 갈등이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. 그러나 경쟁은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와의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 과의 갈등은 관리를 해나가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020336520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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