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윤 대통령, NSC 소집…“분명한 대가 지르게 할 것”

2022-11-02 3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은 출근하자마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소집했습니다. <br> <br>오늘 북한의 도발은 “실질적인 영토 침해 행위”라며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대응하라고 지시했는데요. <br> <br>용산 대통령실 연결하겠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, 대통령실 분위기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긴급 소집한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에서 북한을 향해 센 경고를 했습니다.<br><br>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취지인데요. <br> <br>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> <br>[김성한 / 국가안보실장] <br>"북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이번 도발은 분단 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하여 자행된 미사일 도발이자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는 점에서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." <br> <br>그러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정부의 모든 수단을 활용해 대응조치를 단호하고 즉각적이며 분명하게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특히 이번 도발이 국가애도기간 중 벌어진 점을 언급하며 '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도발'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<br> <br>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당사자는 북한이라는 점을 분명히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과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가 동원할 모든 수단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함께 군사적, 경제적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또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을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"우리 영토로 날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