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(2일) 오후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희생자들 빈소 여러 곳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밤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고등학생 빈소가 마련된 서울 노원구 장례식장을 방문해 딸을 잃은 부모에게 사고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하고, 8살 남동생에게도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경기도 용인의 장례식장도 찾아 아들을 잃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남자친구의 비보를 듣고 입국한 미국인 여성을 안아주며 애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목동의 병원 중환자실을 찾아서는 치료 중인 현직 장병의 가족을 만나 아드님이 완쾌돼 가족 품으로 건강하게 돌아오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[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.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.]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223130471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