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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쐐기 투런포' 최지훈 맹타…SSG, 키움에 반격 성공

2022-11-02 0 Dailymotion

'쐐기 투런포' 최지훈 맹타…SSG, 키움에 반격 성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SSG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키움을 꺾고 첫 경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.<br /><br />SSG 최지훈은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신고,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인천 SSG랜더스필드 2만2천여석이 가득찬 한국시리즈 2차전.<br /><br />플레이오프를 포함해 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관중석에서는 SSG의 전신 SK의 사령탑 김성근 전 감독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SSG가 3-0으로 앞서던 3회초. 중견수 최지훈이 콜 플레이 실수로 키움에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최지훈은 곧장 자신의 실수를 직접 만회했습니다.<br /><br />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전진에 성공하며 키움 내야를 뒤흔들더니, 5회말에는 키움의 선발 애플러의 커브를 받아쳐 점수를 벌리는 2점 홈런까지 뽑았습니다.<br /><br /> "수비에서 조금 이틀 연속으로 너무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가지고 개인적으로 조금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금 만회를 한 거 같아가지고 어느 정도 마음이 안정된 거 같습니다."<br /><br />5타수 3안타를 기록한 최지훈과 7회 솔로포를 신고한 한유섬의 활약으로 SSG는 키움을 6-1로 꺾고 한국시리즈 첫 승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2회초 보크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SSG의 선발 폰트는 키움 타선을 7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키움 이정후는 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SSG는 키움의 안방 서울 고척돔으로 이동해 2연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SSG #최지훈 #폰트 #한국시리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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