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일) 오후 4시쯤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공사장에서 흙막이 벽이 무너져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현장은 43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 시설을 짓는 공사장으로 터파기 작업 중 높이 5m의 높이의 흙막이 벽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, 인근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수시는 만조시각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수압에 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보강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031015484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