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김용 2014년에도 2억 요구"…검찰, 포괄일죄 검토

2022-11-04 0 Dailymotion

"김용 2014년에도 2억 요구"…검찰, 포괄일죄 검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4년 지방선거로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서 김용 부원장으로 당시 넘어간 돈의 흐름도 보고 있는데, 이들 범행을 하나의 죄로 묶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당초 지난해 대선 기간 오간 돈, 8억여원의 행방과 용처를 들여다보던 검찰, 2014년으로 범위를 넓혔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2014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측근 김용 부원장이 2억원을 요구했고 1억원을 받았다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애초 검찰은 남욱 변호사가 유 전 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을 통해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들여다봤는데 적극적으로 '돈을 요구했다'는 진술이 더해진 셈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김 부원장에게 집중적으로 캐물었지만, 기존처럼 "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"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진술을 거부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검찰은 김 부원장을 둘러싼 진술 내용이 모두 선거를 앞둔 시기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불법 정치자금의 공소시효는 7년인데, 이를 작년 불법 대선자금 범행과 하나로 묶을 수 있는지, 포괄일죄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겁니다.<br /><br />여러 행위가 하나의 죄를 구성하는 포괄일죄로 묶을 수 있다면 최종 범죄, 작년 불법 대선자금 수수가 공소시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2014년 범행도 기소할 수 있게 됩니다.<br /><br />한편 유 전 본부장이 지난해 남 변호사에게서 받았지만 김 부원장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'배달사고' 1억원의 용처와 관련해 논란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유 전 본부장은 이 1억원 가운데 일부를 당시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이 대표의 후원금으로 냈다는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, 검찰은 후원 시기와 경위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민주당은 후원금 명단에, 정영학 회계사 10만원, 김만배 씨 5만원 등의 기록만 있을 뿐 유 전 본부장의 이름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.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#김용 #불법정치자금 #유동규 #남욱 #공소시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