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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위로 예배서 "미안한 마음"...한 총리 "사실 규명해 엄중 조치" / YTN

2022-11-05 612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국교회 위로 예배에 참석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 엿새째 합동분향소 조문도 이어갔는데,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세호 기자!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제는 조계사 추모 법회에 참석한 데 이어 종교계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고 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함께 자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기도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위로 말씀 순서에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마음이 무겁습니다.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.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이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조계사 추모 법회에서 추도사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사과하기도 했는데, 오늘은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 연속 사과 표현이 담긴 겁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월요일부터 엿새째 조문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조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안부 장관,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일부 장관들이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책임론이 불거진 이상민 장관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 연속 대통령 조문에 동행했다가 어제 조문에는 동행하지 않고 별도로 조문했는데, 다시 오늘 모습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장관의 경질이 불가피하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오늘 자정으로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면 이 장관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대통령실은 수습과 사실 규명이 우선이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건 나중 일이라며 공식적으로는 선을 긋고 있지만,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도 열렸는데, 그 내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번 이태원 참사 수습본부장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51549240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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