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신 건강 관련 5개 학회가 국민의 트라우마 반응이 심각하다는 진단과 함께 폭증한 국민의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가 지체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심리학회 등 5개 민간 학회는 합동 성명서를 내고 통합 심리 지원단이 구성됐으나 많은 수요를 해결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며 참사 현장에 있었던 시민, 공무원, 유가족의 정신 건강과 심리 상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봐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참사 관련 참혹한 영상이 유포되고 있고,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 난무하는 만큼, 정부 차원의 신속한 관리와 점검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내부에 심리 지원과 심리 치료 지원 조직이 있지만, 이태원 사고 수습 본부 내 통합 심리 지원단의 심리 치료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516040099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