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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“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”…이틀째 공식석상 사과

2022-11-05 9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오늘이 국가애도기간 마지막날이죠.<br><br>윤석열 대통령은 엿새 연속 분향소를 찾았습니다.<br> <br> 어제에 이어 “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”하다는 마음도 전했습니다.<br> <br> 정하니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무거운 표정으로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대통령 (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)] <br>"마음이 무겁습니다.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. 꽃다운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."<br> <br>어제 조계사 추모법회에서 첫 공식 사과를 한 데 이어 이틀째 사과한 겁니다. <br> <br>윤 대통령은 정부 책임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대통령 (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)] <br>"무한한 책임감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. 이 비극은 우리 모두의 슬픔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." <br> <br>예배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,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도 찾았습니다. <br> <br>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엿새 째, 하루도 빼놓지 않고 조문한 겁니다. <br> <br>정부는 이번 참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 조치를 약속했습니다. <br> <br>[한덕수 / 국무총리] <br>"결과에 따라 그에 따른 조치를 엄중히 취하고 국민 여러분께도 소상히 설명드리겠습니다." <br> <br>그러면서 국가 안전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재발 방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정하니 기자 honeyj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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