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저작권 침해 소지가 명백한 성인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에 등급 분류를 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게임위가 지난달 20일 전체 이용 가능 등급으로 통과시킨 사행성이 짙은 아케이드 게임 '바다신2'는 엔씨소프트가 만든 '리니지'와 '리니지2'의 배경 음악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전체 이용 가능 등급 분류를 받은 아케이드 게임 '킹덤 오브 데몬'도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MMORPG '로스트 아크'에서 아이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엔씨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 측은 이들 게임에 라이선스를 준 적이 없다며 "사실관계를 파악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게임위는 "저작권 침해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등급 분류 취소 사유가 된다"며 "저작권 관련 기관과 논의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052250042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