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저녁(5일) 8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이동에 있는 오봉역에서 코레일 직원인 33살 남성 A 씨가 화물열차에 깔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A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동료 직원과 함께, 12량인 시멘트 운송 열차 연결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직후 현장에는 작업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노동청은 역내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,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노동청은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면서 법 시행 이후 코레일에서 발생한 4번째 중대재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60427545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