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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체적 '부실 대응'...'원인 규명·책임 소재' 수사 속도 / YTN

2022-11-06 87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은솔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성재 사회1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태원 참사에 대한국가 애도 기간은 종료됐지만,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는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참사 시작 전 소방 119신고 접수와서울 용산구청 대응도도마 위에 올랐는데요.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수사팀을 보강해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내용 오늘 사회1부 임성재 기자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먼저, 기존에 알려진 이태원 참사 당일첫 신고 시각이 소방 기준 밤 10시 15분이었잖아요. 이 시각 이전에도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확인이 된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이태원 참사 당일 첫 신고 시간으로 알려진 건 밤 10시 15분 그런데 이 시각 이전에도 관련 소방 119신고가 접수된 거로 파악됐습니다. 녹취록 공개된 112신고 11건과 별입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 소방청은 더 이른 시간에도 신고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. 하지만 문제 제기 이후 말을 바꿨습니다. 소방청 관계자,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구체적인 시간을 공개하진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모두 17건이지만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건 1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 일 / 소방청 119대응국장 :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것은 한 건이고, 나머지 16건은 그쪽 현장하고 상관없는 인근 주변…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런데 참사 발생 전 119신고 17건 행정안전부 상황실에는 전달 안 된 거로 파악됐습니다. 경찰청 특수본, 앞서 서울소방재난본부 방재센터 종합상황실 등도 압수수색했는데요. 밤 10시 15분 이전 119신고 내용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.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, '늑장 대응'은 없었는지 짚어볼 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이런 가운데 참사 전후,서울 용산구청의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죠?[기자]서울 용산구청, 주최자가 없으니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고 치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참사 전 상황을 보면 용산구청은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긴급 대책회의 열었는데인파가 몰릴 것에 대해 대비한 안전 대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2년 전에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구청장 주재로 방역과 안전 논의했지만 이번에는 구청장도 없이 부구청장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61507327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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