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경호처는 이태원 참사 당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한남동 관저에 대규모 경찰 인력이 배치됐다는 더불어민주당 논평에 대해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는 오늘(6일)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이 관저 경비 임무가 이태원 사고의 원인인 것처럼 주장했는데, 이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경호와 경비는 국가 안위에 직결되는 사안인데 그런 중차대한 임무에 경찰 인력을 배치한 것을 두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원인으로 호도하는 건 무분별한 선동 정치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어제(5일) 서면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 당일 대통령 부부가 차일피일 입주를 미뤄 빈집인 관저를 지키기 위해 200명에 달하는 경찰 인력이 투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62215393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