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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민 장관 “사의 표명한 적 없다”

2022-11-07 1,124 Dailymotion

  <br />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‘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’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“사의를 표명한 적은 없다”고 했다. 거취를 대통령실과 의논했는지에 대해서도 “의논하지 않았다”고 답했다. 이 장관은 ‘물러날 생각이 없느냐’는 같은 당 최기상 의원의 질문을 받고선 “현재로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”며 사퇴설을 일축했다. <br />   <br /> ‘이태원 참사’ 현안 질의를 위해 소집된 이날 전체회의에 이 장관 외에도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,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. <br />   <br /> 윤희근 청장은 “무겁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. 일정 부분 우리 경찰 내의 보고 시스템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“세월호 선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사람”이라며 “체포해야 한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 윤 대통령 “경찰, 이태원 4시간 동안 왜 쳐다만 봤나” 용산서 간부, 참사 뒤 ‘인파 밀집 경고 보고서’ 삭제 혐의 “부끄러울 것 없다” 참사 생존자들 세상 밖으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“경찰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”는 이상민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. 이 장관은 “성급한 추론을 하면 안 된다는 취지에서 말했는데,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잘못된 발언”이라며 거듭 사과했다. <br />   <br />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도 이태원 참사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.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외신기자 간담회 농담 논란을 빚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“지금 농담조로 대응할 상황인가”라고 묻자 한 총리는 “제가 미안한 감정을 좀 완화시키기 위해 말씀드린 것”이라고 했다. 한 총리는 사의 표명 관련 질문에 “수사를 지켜보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”고 했다. <br /> &n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1571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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