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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구청, 참사 사흘 전 회의에서 이미 인파 운집 예상 / YTN

2022-11-08 1 Dailymotion

서울 용산구청이 이태원 참사 나흘 전에 열린 내부 간부회의에서 이미, 핼러윈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에 열린 용산구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승재 부구청장은 방역조치가 해제돼, 같은 달 중순에 열렸던 이태원 축제 때도 많은 인원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참사가 벌어진 내리막 골목 쪽 세계음식문화거리에는 예전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와서 밀려다닐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구청장은 핼러윈 때 가게들이 스피커를 너무 크게 틀어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며, 안전을 포함해 예측 가능한 사안은 최대한 미리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회의가 시작되고 5분 뒤, 관내 행사에 참석하겠다며 자리를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82159093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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