尹, 4박 6일 동남아 순방…외교 일정 진행하기로 <br />11일 한-아세안 정상회의·12일 아세안+한중일 <br />아세안+3 정상회의에 尹·기시다·리커창 참석 <br />尹, 13일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…北 의제 관심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모레(11일)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에서 잇달아 열리는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 차례로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국가안보실은 한미일, 한미 정상회담 개최는 협의하고 있고,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는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용산 대통령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취임하고 세 번째 해외일정인데요, <br /> <br />주요 내용 정리해 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틀 뒤인 모레, 윤 대통령이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순방을 떠납니다. <br /> <br />'이태원 참사'로 해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말지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외교 일정은 진행하기로 한 겁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11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한·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2일에는 아세안+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아세안+3은 동남아국가연합, 아세안 국가들과 한중일이 함께 하는 협력체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대응을 계기로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, 중국에서는 리커창 총리가 자리합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한 / 국가안보실장 : 한국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이자, 아세안+3에서 한중일을 대표하는 조정국입니다. 윤 대통령은 아세안+3 정상회의에 참석하여, 아세안과 한중일간 실질협력방안에 관한 우리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새로운 '한·아세안 연대 구상'을 발표할 예정인데요, 어떤 내용인지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성한 / 국가안보실장 : 한-아세안 연대 구상은 우리 인태전략의 비전과 원칙을 바탕으로 아세안에 특화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13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, EAS에 참석하는데 주요 안보 현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으로 윤 대통령은 자유·평화·번영에 대한 적극적 기여 의지를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그리고 13일 밤 인도네시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서경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1091413130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