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0차례 1등 없어 당첨금 2조 8천억 원으로 누적 <br />역사상 최대 복권 당첨금에 ’파워볼 광풍’ 몰아쳐 <br />"캘리포니아 자동차 수리점에서 1등 복권 확인" <br />"연금 아닌 일시불로 받아도 1조 원 넘어" <br />복권 판매점에도 ’백만 달러’ 보너스 지급<br /><br /> <br />사상 최대의 당첨금이 쌓이면서 미국을 복권 열풍으로 몰아넣은 '파워볼'의 당첨자가 결국,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당첨금은 우리 돈으로 무려 2조 8천억 원이 넘었는데, 그 행운의 주인공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매주 수요일과 토요일. <br /> <br />복권을 발표하는 날이 다가오면 가게 앞에는 이렇게 복권을 사려는 사람으로 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'파워볼'이란 이름의 로또식 복권인데, 무려 40차례나 1등의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당첨금이 무려 2조 8천억 원 넘게 쌓여서입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'파워볼' 광풍이 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워싱턴 DC 주민 : 남은 인생 멋지게 살 겁니다. 다른 사람도 돕고요] <br /> <br />당첨자는 캘리포니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것도 단 한 사람이, 20억4천만 달러의 주인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화면의 이 남자는 당첨자는 아니고, 복권을 판 가게 주인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세상을 다 얻는 것처럼 기분이 좋은 건, '메가 잭폿 성지의 주인' 라는 영예에 더해 백만 달러, 우리 돈 13억7천만 원이 넘는 보너스를 챙겨서입니다. <br /> <br />[조 차하이드/ '잭폿 가게 주인 : 저도 1등 당첨자가 궁금합니다. 여기서 복권을 산 우리 이웃 가운데 한 명이겠죠. 내가 항상 바랬던 순간이기도 하고요.] <br /> <br />'파워볼'의 주인이 되려면 모두 6개 숫자를 맞춰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 확률은 2억9천220만 분의 1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10918394157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