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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본 수사 어디까지?...1차 책임자 소환도 임박 / YTN

2022-11-09 0 Dailymotion

"추가 압수수색, 향후 수사 진행한 뒤 판단" <br />경찰청장·서울경찰청장 입건 가능성도 시사 <br />특수본 "압수물 분석과 소환조사 병행할 것"<br /><br /> <br />이태원 참사 원인과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수사를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까지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, 이미 입건된 1차 책임자들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난안전법은 국가가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무를 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가 어디로 더 뻗어 나갈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특수본 관계자는 대통령실이나 행정안전부를 수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, "어떤 기관이라도 법령상 책무와 역할이 있는데 부실한 조치로 사망 결과를 초래했다면 수사 대상이 된다"고 답하며,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압수수색과 같은 강제수사도 수사를 진행한 뒤 판단하겠다며, 여운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선 현재 참고인 신분이라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혀, 피의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 지휘부의 집무실 자료와 휴대전화도 확보한 가운데, 압수물 분석과 소환 조사를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서울청 상황관리관 등 이미 입건된 1차 책임자들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부를 거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입건을 두고는, 그간의 수사를 종합해 결정한 거라며, 소방 대응 단계 발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이 일 / 소방청 119대응국장 : (용산소방서장은) 현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휘뿐만 아니라 관리, 상황 파악 이런 것들에 직접적, 적극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른바 '셀프 수사' 비판에 맞서 "조직의 명운을 걸고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겠다"고 강조한 경찰. <br /> <br />경찰 지휘부는 물론, 행안부, 대통령실 등으로도 수사 범위를 확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1092152569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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