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과 경기도 4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오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제지역 추가 해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 규제지역을 모두 해제한 뒤, 두 달 만에 이뤄진 추가 해제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경기도 9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됐고, 조정대상지역에선 경기도 22곳과 인천 모든 지역, 세종 등 31곳이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, 성남, 하남, 광명만 투기과열지구·조정대상지역 2중 규제지역으로 남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주변 지역 파급 효과와 개발 수요, 주택 수요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14일 0시를 기해 효력이 발생하며, 해제 뒤엔 대출과 세제, 청약 등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100801455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