철원 양돈농장서 ASF 발생…5,500마리 살처분<br /><br />강원도 철원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, ASF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해당 농가에서 어미 돼지 9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시료를 분석한 결과 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해당 농가의 돼지 5,500마리를 살처분하고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의 양돈농장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또 철원지역 농가 40곳과 역학 관련 농장 19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해 추가전파 여부를 긴급 진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농가의 돼지는 국내 마릿수의 0.05% 수준으로 돼지고기 공급에 영향은 없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#아프리카돼지열병 #ASF #철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